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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입니다.

1.
출발할 때 공항 검색 상태를 온몸으로 확인했습니다ㅡㅡ
짐 중에 CD가 많아서 불법 영상물 밀수업자로 생각한 모양인데.
그건 그렇다치고, 두 번이나 열어서 검사할 건 또 뭔지... 짜증 나더군요.

2.
올 때 무거운 짐은 집으로 부쳐버리고 좀 귀찮더라도 공항철도->지하철->KTX로 돌아올까...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.
하지만 출구로 나오자마자 버스표 파는 곳이 있고, 거기서 카트에 짐을 싣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정류장이 있더군요. 철도역은 저~멀리.
이래서야 누가 공항철도를 이용한답니까...

3.
집으로 돌아와서 가장 좋은 점은 역시...

인터넷

그 속도에 감동했습니다.ㅠㅠ

4.
돌아온 바로 다음 날, 도서관으로 갔습니다.
넉달도 시간이라고, 시스템도 좀 바뀌어 있더군요.
이날 빌린 책은 세 권.

<만들어진 신> 리처드 도킨스
<대멸종> 마이클 벤턴
<악마의 사도> 리처드 도킨스

세 권 다 두께가 장난이 아니더군요;;;
아무튼 정말 얼마만에 읽는건지 ㅠㅠ

5.
뭐. 이런 이유로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.
내일은 만화서점에 가봐야겠군요.
기다려라 요츠바! 기다려라 아리아!

by 함월 | 2008/07/02 22:02 | 삶과잡담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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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NHK에 at 2008/07/02 22:11
역시 중국살다 한국오면 인터넷속도에 감동의 눈물이 나죠 ㅠㅠ

그런데 대체 씨디를 얼마나 들고 오셨길레 ㅎㄷㄷ
Commented by 함월 at 2008/07/02 23:25
ㅠㅠ

공CD 포함해서 한... 백장?
Commented by Mizar at 2008/07/02 23:04
한국의 인터넷환경이 확실히 좋지요..
귀국을 축하합니다.. 한시간 빠른 곳에서 생활하시게 되었군요..^^
Commented by 함월 at 2008/07/02 23:27
갈 때는 1시간 이득 본 기분이었는데, 올 때는 1시간 손해 본 기분이었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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